옴니채널(Omni-channel)

 

 

유통 업계에서 대두된 것이 바로 옴니 채널(Omni-channel)이다. 
‘옴니 채널(Omni-Channel)’이란 라틴어로 '모든 것'을 뜻하는 ‘옴니(omni-)’와 제품의 유통경로를 의미하는 ‘채널(Channel)’의 합성어로 소비자가 온라인, 오프라인, 모바일 등 다양한 경로를 넘나들며 상품을 검색하고 구매할 수 있도록 한 서비스를 뜻한다.

과거 단일 채널로 오프라인 점포만을 운영했던 '싱글채널(Single-channel)'이 온,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'멀티채널(Multi-channel)'로 발전했고, 이제는 다양한 채널을 융합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'옴니채널(Omni-channel)'로 발전하고 있다.

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면,

CJ올리브영은 2018년 말 O2O(Online to Offline)서비스인 '오늘 드림 서비스'를 론칭했다.

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 몰에서 제품을 주문하면,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3시간 이내에 즉시 배종해주는 서비스이다. Online와 Offline의 채널 융합으로 사용자(고객) 중심의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.